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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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빌리프랩(BELIFT LAB)은 CJ ENM과 HYBE가 함께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빌리프랩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 양성을 통해 케이팝의 주류 장르화를 이끌며 레이블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혁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소속 아티스트로 2020년 11월 데뷔한 ENHYPEN이 있습니다.
2018년 CJ ENM과 HYBE의 합작 기획사로 설립되었으나, 2023년 11월 HYBE가 CJ ENM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 HYBE 산하 기획사가 되었다.
2. 역사[편집]
2018년 7월 31일에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 설립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2019년 3월 11일에 공식적으로 빌리프랩 설립이 발표되었다. 설립 당시 자본금은 70억 원 규모다.
2020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보이그룹 ENHYPEN을 데뷔시켰으며 CJ ENM 강호성 대표이사가 ENHYPEN의 성과를[4] 자축하기도 했다.
2023년 6월, JTBC와 손잡고 신인 걸그룹을 선발하는 알유넥스트를 제작했다.
2023년 8월 10일, HYBE가 CJ ENM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율 51.5%를 1,500억 원에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한다.[5] 하이브는 이번 빌리프랩 지분 인수에 대해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멀티 레이블 체제의 고도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분 양수 이후에도 CJ ENM과의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9월 1일, 자사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알유넥스트의 데뷔 그룹 I'LL-IT이 결성되었다.
3.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편집]
3.1. 소속 아티스트[편집]
4. 소속 프로듀서 및 퍼포먼스 디렉터[편집]
4.1. 프로듀서[편집]
HYBE LABELS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곡, 보컬, 프로듀싱 등 전 과정을 총괄하며 데뷔 전부터 함께하고 있는 메인 프로듀서가 있다. 그들은 담당 아티스트의 색깔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최고의 자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4.2. 퍼포먼스 디렉터[편집]
5. 과거 소속 [편집]
5.1. 연습생[편집]
- 한빈: I-LAND에서 비록 하위권인 GROUND 멤버였지만, 베트남 및 동남아 인기투표 덕분에 Part.2까지 진출할 수 있었고 최종 탈락한 이후에도 빌리프랩에서 단독 온라인 팬이벤트를 개최 해주었다. 연습생 신분인데도 2020년 12월 31일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연말 콘서트인 2021 NEW YEAR'S EVE LIVE의 오프닝으로 INTRO + I&credible 단독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으나 빌리프랩에서 당분간 보이그룹 및 솔로 데뷔 예정이 없어서 결국 2021년 6월 2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2022년 3월 2일 보이그룹 TEMPEST로 데뷔했다.
- 케이, 니콜라스, 변의주, 타키: 같은 HYBE LABELS인 HYBE LABELS JAPAN으로 옮겨서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인 &TEAM으로 데뷔한다.
- 조경민: HYBE LABELS JAPAN으로 옮겨 &TEAM 데뷔조로 준비하다가 결국 퇴사한 후, MNH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8TURN으로 데뷔한다.
- 다니엘: I-LAND 최연소 참가자이며 Part.2 최종회까지 진출했다가 아쉽게 탈락한 2명 중의 한 명이고, 팬들에 의하면 퇴사한 이후 같은 HYBE LABELS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8]
- 이건우, 추지민: 블루닷엔터테인먼트로 옮겨서 보이그룹 JUST B로 데뷔했다.
- 최세온: I-LAND에서 최종 탈락한 이후 작곡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 노성철: 판타지오로 이적해 LUN8로 데뷔한다. ASTRO 라키의 백댄서를 한 적이 있다.
- 정재범: 정이찬으로 개명 후 프로듀서 회사인 페이퍼메이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이그룹 GHOST9의 곡 제작에 참여했으며, 작곡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하다가 2022년 6월 23일 가수로 데뷔했다. 보이즈플래닛 참가
- 이영빈: 키스톤엔터테인먼트으로 옮겨서 9인조 보이그룹 BLANK2Y로 2022년 5월 24일에 데뷔했으나, 2023년 2월 25일 팀에서 탈퇴했다.
- 김태용: EBS 1TV 생방송 방과후 듄듄에 고정 출연 했었다.
- 김윤원: K-POP 커버댄스 팀으로 활동 중이며, 홍대거리 앞에서 자주 목격된다.
6. 지배구조[편집]
7. 경영실적[편집]
8. 제작 프로그램[편집]
8.1. I-LAND[편집]
자세한 내용은 I-LAN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알유넥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유넥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9.1. 설립 배경[편집]
HYBE LABELS 중에 유일하게 HYBE의 자회사가 아닌 곳이었다. 설립 배경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2018년 6월 12일, CJ ENM이 지식재산권(IP) 확보로 해외진출을 하기 위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분 51% 인수를 추진하고 있었다. 이후 2018년 7월 31일에 빅히트와 합작회사를 발표했는데 CJ ENM이 지분 51% 보유, 즉 경영권을 가진 회사였다. 빅히트에서 아무리 상장 준비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추가 회사 설립이 필요했다고 할지라도 수익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데 지분이 밀려 경영권도 없는 회사를 굳이 합작해서 설립할 필요는 없었다. 즉 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CJ ENM이 먼저 추진 중이던 플레디스 지분을 양도하기로 하고 사업이 진행된 것이라 볼 수 있다.[10] 물론 플레디스의 일본 지분까지 (총 85%) 인수 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빅히트에서는 코스피 직상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강력한 팬덤을 가진 세븐틴이 있는 플레디스 인수가 반드시 필요했고 덕분에 방탄소년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어느 정도 하락했다.
CJ ENM이 회사 경영권을 가진 모기업이기 때문에 자회사인 빌리프랩의 매출은 CJ의 매출에 포함되며, 음원 및 음반 유통사는 CJ ENM 산하 레이블인 스톤뮤직과 지니뮤직이다. 하지만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는 빅히트 임원 출신이며 회사 위치도 HYBE 건물 안에 함께 있고, 소속 아티스트의 뮤비는 스톤뮤직 채널이 아닌 HYBE LABELS 채널에 올라오고 플랫폼도 UNIVERSE가 아닌 Weverse를 이용한다. 결과적으로 모기업인 CJ ENM에서 수익은 챙기지만, 실질적인 경영은 사실상 HYBE에게 위탁한 상태다.
그러나 2023년 11월 1일 HYBE가 빌리프랩의 모든 지분을 완전 인수하게 되면서 실적 또한 HYBE로 연결되고, 경영권 또한 완전히 HYBE가 가지게 되었다.
9.2. 기타[편집]
- 2020년에 방영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최종회 마지막 장면에서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할 소녀들을 찾기 위한 글로벌 투어 오디션이 곧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라는 문구가 떴었고 이후 빌리프랩에서 I-LAND 2에 참여할 여자 연습생들을 계속 모집했다. 2021년 10월 기준, 빌리프랩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에 14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 HYBE 방시혁 의장이 빌리프랩 소속 ENHYPEN의 총괄 프로듀서다. 따라서 2023년 9월 1일 결성된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I'LL-IT의 총괄 프로듀서를 방시혁 의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 방시혁이 총괄 프로듀싱하는 대부분의 곡 정보(Credit)에는 작사 또는 작곡 한 쪽에만 참여해도 작사, 작곡에 똑같이 이름을 올린다. 그 이유는 저작권료를 나눌 때 지분이 작사 50%, 작곡 50%인데 보통 작사나 작곡의 공동 작업자 수가 달라서 사람 수가 적은 쪽이 돈을 더 많이 가져간다.[11] 그래서 참여한 작사, 작곡진을 전부 한꺼번에 같이 올려서 한 곡 당 기여한 비중대로 저작권료를 배분하려고 하며 해외에서도 팀으로 작업하는 경우 'songwriter'로 묶어서 곡 정보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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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HYBE COO, 전) 위버스컴퍼니 대표이사 < HYBE CGO < 빅히트 CSO < 풀러스 대표이사 <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센터본부장 < NHN 네이버서비스 2본부 부장.[2] #[3] 2021년 3월 본사를 HYBE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했다.[4] 오리콘 월간차트 1위, 빌보드 메인차트 18위 등.[5] 기사[6] 전원이 빌리프랩 남자 연습생이었으며, 최종 탈락 이후 대부분 퇴사했다.[7] ENHYPEN의 희승, 제이, 성훈, 정원을 포함한 빅히트 소속 연습생들은 I-LAND 참가를 위해 빌리프랩으로 이적했었고, 다른 참가자들은 무소속 상태에서 빌리프랩 입사 후 I-LAND에 참가했다.[8] 방시혁 대표가 I-LAND 최종회에서 ENHYPEN 데뷔 멤버를 모두 발표 한 이후 최종 탈락자 케이, 다니엘 2명에게 "데뷔의 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추구한다면 분명히 이룰 수 있으며, 반드시 조력하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9] 3분기[10] 참고로 네이버는 HYBE의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 지분 49%를 인수하기 위해서 지분 투자 및 V LIVE를 양도했다.[11] 해외에서 받은 곡은 저작권료를 그 나라에서 한 번 떼고 와서 비율이 약간 다르다.